광신고등학교 김흥규선생님의 제안으로 주사위 하이퍼큐브를 만들었다. 보기보다 만들기가 난처한 형태인데 완성하고 관찰하는 즐거움이 크다 자작나무합판 두께 6,5mm로 한 변의 길이를 85mm로 정사각형을 만들고 원형톱날을 45도의 각도로 기우려 좌우측 자르기 진행 한 변을 45도 자르는..

KBS드라마 '조선제일의 과학자 장영실' 촬영세트장에 들어가는 일을 했다. 제작한 것은 몇 가지가 되는데 먼저 지붕에 설치해서 회전하는 천문관측대(?)이다. 수학,과학 관련되는 분이 본다면 민망하다. 기구 제작부터 그런 방향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았다. 아무튼.. 큰 나무톱니가 있는 둥..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필요한 유아교구를 만들었다. 그런데 일은 까다로워도 보기에는 전혀 까다롭게 보이지 않는 그런 일들인데 작업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난감하다. 글자 상부 표면에만 색깔 있는 여러 가지 칠을 했다. 좀 더 밝고 화사한 색인데 어둡게 보인다. 사진 윗..

양산 수학체험관에서 쓸 체험테이블을 만들었다. LED가 들어오는 한 붓 그리기 표면은 아이들의 거친 장난에도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이다. 정폭도형 테이블 제시간에 도착하는 걸 걱정하던 담당자의 전화목소리가 기쁨에 차있는 느낌을 준다. 테이블을 제 위치에 들여놓았는데 모두 좋아..

풍생고등학교 김세식선생님의 제작의뢰로 스트링아트 원형판을 만들었다. 위의 사진(5장)은 김세식선생님이 보내주신 것들이다. 4mm 자작나무 합판을 가공하기 편한 규격으로 잘라서 곱게 양면 사포질을 했다. 감긴 실이 잘 보이게 흰색 천연칠을 바르는 과정 재단기로 재단 약 77mm 정사각..

8월 8일(토) 오후 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모임의 교육과정연구팀 선생님들이 MT를 여기로 오셨다. 그래서 자투리 시간에 수학선생님들이 관심을 갖을 간단한 워크숍을 준비했는데 지난번처럼 안압지주사위를 직접 작도해서 만들기이다. 예고없이 진행된 안압지주사위 만들기에 교육과정..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수학선생님과 학생들이 안압지주사위 만들기 체험 때문에 인천에서 남양주 수동까지 먼 길을 찾아왔다. 수학선생님들 연수는 했어도 학생들은 처음이라 걱정된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안압지주사위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안압지주사위를 ..

스포츠시설 업체와 인연으로 야구 타석 마킹용틀을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도 그 업체의 의뢰로 선수 탈의실 평상 2개를 만들었다 의도치 않게 구조재를 써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단단하고 예뻐서 다행이다. 무척 많았던 옹이들을 이리 저리 발라서 겨우 만들었는데 옹이를 발라내는 작업..

완성된 피타고라스 음계 교구 규격은 460*260*1194mm이며 내부는 라왕목 틀에 표면은 낙엽송 합판4.5mm에 스테인오일 마감이며 제작은 아래와 같이 만들었다. 제작에 필요한 도면들 전달 받은 도면이 그대로 제작하기엔 불합리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곳이 많고 또 형태를 유지할 수있는 내부 ..

책읽기가 불편해서 문득 독서대를 만들 생각을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독서대 만들기가 작업을 진행할수록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도 문제를 조금씩 해결하면서 작업한 결과 아래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졌다. 앞과 뒤가 모두 보여서 구조를 이해하기 쉬운 사진각도.. 만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