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고등학교 김흥규선생님의 제안으로 주사위 하이퍼큐브를 만들었다.
보기보다 만들기가 난처한 형태인데 완성하고 관찰하는 즐거움이 크다
자작나무합판 두께 6,5mm로 한 변의 길이를 85mm로 정사각형을 만들고
원형톱날을 45도의 각도로 기우려 좌우측 자르기 진행
한 변을 45도 자르는 중
마주보는 반대편을 마저 자르고 남은 한 면을 반대로 45도 잘랐다.
자르기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
4개씩 테잎으로 묶고 12mm 목공드릴로 주사위 구멍뚫기 작업
자르기와 구멍뚫기 작업을 마치고 접착작업 전 상태
목공본드와 테잎으로 같은 수의 사면주사위를 만들고
4면 접착작업 마무리
본드가 굳은 후 테잎을 제거하고 재단이나 접착과정에서 생긴 오차 바로 잡기
위 사진에는 없지만 45도 재단도 접착과정에서 생긴 오차를 수정하고
난처한 접착과정을 거친다.
조금씩 틀어진 것들을 바로 잡아가며 붙여야 하는데
그런 형태가 아니어서 큰 고무밴드로 감고 클립으로 조였다.
접착과정 마무리
수학교구를 만들면 잘 정제된 느낌을 받는데
이 하이퍼큐브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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