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숙명여자대학교와 창원대학교에 보낸 쌍곡선 골프대 골격구조이며 규격은 1200x2400x100mm
오른쪽 사진처럼 2개를 맞붙여서 2400x2400mm가 쌍곡선 골프대의 크기이다.
골프공이 구르는 바닥에 여러 명이 올라가도 휘거나 해서 경사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내부의 얼개를 왼쪽사진과 같이 만들고 상하 양면에 12mm합판을 붙여서 단단하게 고정시켰다.
쌍곡선 골프대를 처음 만들었을 때와는 달리 골프공이 부딪히는 쌍곡면에 고탄성 발포고무를 대서 탄성을 높혔고
홀은 스텐레스 스틸로 주문제작해서 깔끔한 마감과 공이 떨어지는 경쾌한 소리까지 생각했다.
또 깃발로 표시하던 반대편 초점을 빨간색 반원으로대신해서
깃대가 부러지거나 보관,분실의 불편함을 없앴다.
갓 제작한 후 실험을 마치고 찍은 사진인데 첫 쌍곡선 골프대보다 많이 개선되고 깔끔해졌다.
오른쪽은 인조잔디를 덮기 전 골프대의 상단인데 테 밑으로 인조잔디를 끼워넣는 구조이다.
골프대를 제작할 때 사진을 몇 장밖에 못 찍어서 아쉽다. 차츰 보완할 생각이다.
<2000년대 중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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