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화연구회의 게릴라 워크숍이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다.
일시: 2021년 11월 27~28일 (1박2일) 시간표 참조
장소: 김상섭제작소
<진행프로그램>
시간 | 주제 | 강사 | |
27일 | 15:00~ | 오더리탱글 만들기 | 손대원 |
18:00~ | BBQ와 함께하는 친목의 시간(야간연수) | 홍석만 | |
20:00~ | 신라주사위 연구 | 김상섭 | |
21:00~ | 신라주사위 절단면 큐브 | 송교식 | |
28일 | 09:00~ | 신라주사위 제작 실습 | 김상섭 |
참가자: 송교식, 손대원, 배철민, 홍석만, 홍은하
위의 사진은 진주외고 손대원선생님이 3D프린터로 만들어서 보내온
삼각형 오더리탱글(우)과 나무로 만든 오더리탱글(좌)의 크기와 질감의 비교사진
나무판에 샌드페이퍼를 붙이고 표면을 곱게 갈아낸다.
샌드페이퍼로 갈은 것은 표면이 날카로운 느낌이 없이 부드럽다.
천연왁스칠을 하는 과정이며 칠을 하는 이유는 목재에 습기와 오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수축과 팽창을 막아서 변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게릴라 워크숍에 함께 한 송교식선생님도
삼각형 오더리 탱글을 만들어서 자신의 작품에 버닝기로 서명을 하고 있다.
진주외국어고등학교 수석교사 손대원선생님이
자신이 기획해서 만든 삼각형 오더리 탱글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긴다.
멀리 경상남도 진주에서 경기도 남양주까지 가깝지 않은 거리를 오가시는 어려운 걸음이다.
멀리 경상북도 경주에서 남양주까지 오신 경주고등학교 수석교사 배철민선생님이
자신이 만든 삼각형 오더리 탱글을 조립하는 중이다.
형태가 혼란스러워 조립하기가 쉽지 않다.
멀리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오신 경주여자고등학교 홍은하선생님이
자신이 만든 삼각형 오더리 탱글 유닛에 서명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한 선생님 몫까지 배려하는 홍석만선생님
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안 계속 바빴다.
아래는 손대원선생님이 수학체험전에서 삼각형 오더리탱글을
직접 3D프린터로 만들어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던 유튜브 주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TmZQMY2mao
저녁식사 준비로 팬션에서 고기를 굽는 손대원선생님
날이 추워서 고기도 천막 안에서 굽고 장작불까지 필요했다.
저녁에 팬션에서 <신라주사위 연구>와 <신라주사위 절단면 큐브>에 대한 워크숍이 있었다.
아침 축령산 입구에서
사각형6개와 육각형8개가 모여서 14면체인 신라주사위(목제주령구)
손대원선생님이 신라주사위를 자르고 있다.
완성한 주사위를 들고 기념사진
홍은하선생님이 신라주사위를 자르고 있다.
고속으로 돌아가는 톱날 앞에서 무서웠을 텐데, 의외로 태연한? 듯한 사진이다.
완성한 신라주사위를 들고 기념사진
배철민선생님이 집중해서 신라주사위를 만들고 있다.
완성된 신라주사위로 기념사진
배철민선생님의 이마에 반창고는 나무조각을 바람으로 불어서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무조각이 튀어서 생긴 상처인데 참 죄스런 마음이다.
이젠 그런 일이 없을 수 없게 수정을 했지만 항상 조심스럽다.
홍석만선생님의 신라주사위 만들기 체험
완성된 신라주사위를 들고 기념사진.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고 섬세하게 마무리까지 점검하는 홍석만선생님인데
항상 드러나지 않는 많은 일을 한다.
장거리 귀갓길에 전철을 탄 선생님들,
좌측부터 경남 진주외국어고등학교 손대원선생님,
경북 경주여자고등학교 홍은하선생님,
경북 경주고등학교 배철민선생님,
그리고 지금 사진을 찍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 인천 인항고등학교 홍석만선생님,
가시는 거리가 멀어서 보내는 마음이 편치 않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워크숍을 하는 1박 2일간 참 즐거웠습니다~
참고사이트
https://youtu.be/VTmZQMY2mao 손대원선생님의 <2021 수학체험전 진주외고 오더리탱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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